롯데건설이 10월 부산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802세대로 조성되며, 49층으로 이뤄진 초고층 단지의 우수한 조망권 프리미엄과 롯데백화점 등 서면 상권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인근에 동서고가도로 및 가야로가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 부전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부산 최초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쇼핑 등 서면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각종 개발호재가 기대돼 높은 미래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초고층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17(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에 10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