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이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로동아리 꿈Job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진로동아리 꿈Job끼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현재 천체, 수영, 요리, 뉴스포츠, 도예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동아리는 10명 내외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관내 요리학원, 도예 공방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진로동아리 꿈Job끼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능력이 함양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추후에는 단기 활동 동아리가 아닌 중장기로 운영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구성해 동아리 영역별 관련 자격 취득과 이를 위한 교육 지원, 직업 체험처 매칭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기장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