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0.07 13:47:30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1일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전체 가구 수 가운데 약 9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됐다.
교통여건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사하구 내에서 가장 지하철로의 이동이 간편한 단지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지난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도 가까이 위치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이는 부산신항~을숙도대교~천마산터널~남항대교~영도연결도로~부산항대교~신선대지하차도~광안대교까지 연결돼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 인근에에 사남초, 사하초, 사하중, 당리중, 동아고, 해동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이밖에 부산시립사하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는 뉴코아아울렛 괴정점 등 편의시설이 가까우며 괴정동 상권과 하단 상권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승학산과 승학체육공원, 승학스포츠센터 등이 가까이 위치해 체육 활동 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내부 시설은 세대 전체에 LED 조명과 로이복층유리 이중창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함께 외부 소음,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이 마련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