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0.07 10:59:13
부산시와 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U-IoT협회)가 오는 8일 오전 9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U-IoT 월드 컨벤션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과 미래 비전 제시, 트렌드 공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열리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5G로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이어 ▲블록체인, 미래를 논하다 ▲스마트 세상의 미래 ▲인공지능(AI)에 날개를 달다 ▲연결과 융합의 4차 산업혁명 4개 트랙의 16개 세션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ICT 관련 유공 기업에 표창을 시상하고 전국 ICT 기업 종사자,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9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 경매를 위한 ‘제2회 스마트 IoT 아이디어 옥션 마켓’과 부산지역 IoT 분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2019 부산 IoT 강소기업 공동 채용 박람회’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우리 곁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서비스를 기업, 시민, 학생 등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