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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청소년 영화교육 국제 심포지엄’ 개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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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0.07 10:14:39

청소년 영화교육 국제 심포지엄 행사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는 7일과 8일 해운대 마리안느 호텔 21층 대연회장에서 ‘청소년 영화교육 국제 심포지엄 : 청소년과 영화, 그 다양한 접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안팎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영화교육을 활성화하고 영화교육의 폭넓은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7일에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된 두 도시인 부산과 영국 브래드퍼드(Bradford)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내 영화교육 프로그램과 사례를 공유한다. 성공적인 영화 공교육 사례로 손꼽히는 브래드퍼드(Bradford) 영화 리터러시(literacy) 프로그램의 개발자 팀 블리자드를 초청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워크숍 체험을 진행한다.

다음날 8일에는 한국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 나라에서 실행하고 있는 다양한 영화교육 사례를 발표한다. 다양한 지역적 조건 속에서 이루어지는 영화교육을 교류하며 영화교육의 국제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후 6시에는 영화교육 교류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공교육 내에서 영화교육의 필요성을 확장하고 교육과 영화가 상생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고자 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현재 영화교육 중점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본 심포지엄을 토대로 국내에서 지속 가능한 영화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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