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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센트럴아이파크,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6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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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0.02 10:53:22

역삼센트럴아이파크 투시도.(사진=연합뉴스)

역삼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은 역삼센트럴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65대 1을 기록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접수 결과는 138가구 모집에 8975명이 접수해 평균 65.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115.2㎡B 타입으로 4가구 모집에 1809명이 접수해 45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5㎡A형과 125㎡B형도 각각 209.3대 1, 1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형은 46.7대 1, 84㎡B형은 54.3대 1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한 삼성동 ‘래미안라클래시’의 평균 청약경쟁률(115대 1)보다는 경쟁률이 낮았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아파트 재건축단지인 역삼센트럴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750만원으로, 지난 4월 분양한 일원동 대우아파트(디에이치포레센트), 최근 분양한 삼성동 상아2차아파트(래미안라클래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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