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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전하초 등 지역학교 9곳 교육환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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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09.30 17:38:33

울산 전하초등학교 등굣길에 설치된 벽화.(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아름다운 벽화로 꾸미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하초등학교(울산 동구 바드래길)는 27일 학교 강당에서 ‘환경 개선사업 완공 보고회’를 열고, 담장 벽화와 교내 북카페, 안전 통학로 등 지난 3개월여간 진행된 개선사항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수 현대중공업 총무·문화 부문장, 이종희 현대학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정연도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천석 동구청장, 윤인숙 전하초등학교 교장, 그리고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6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개사가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9곳에 전달한 6000만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금을 통해 이뤄졌다.

전하초등학교는 지원금을 활용해 노후된 학교 담장을 보수하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울산을 대표하는 현대중공업 조선소 전경, 그리고 울산 12경 중 하나인 울기등대 대왕암 공원 등 총 3면으로 구성된 가로 35m, 높이 2m 크기의 ‘바드래 어울림 벽화’를 조성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그룹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금은 올해 연말까지 지역 학교들의 안전 난간 교체, LED 가로등 설치, 음용수기 교체 및 설치 등 학생들을 위한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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