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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2019부산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 성황리 폐막

미세먼지 특별관·맑은 물관 신설 및 관련 세미나 통해 환경 현안 해법 논의 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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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9.30 14:08:07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현장 (사진=벡스코 제공)

국내 최대 국제 환경, 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 전시회인 ‘2019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0일 벡스코에 따르면 이번 산업전은 부산시,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KOTRA가 주관해 총 5개국 321개사 803개 부스로 3일간 진행됐다.

특히 KOTRA가 초청한 환경, 에너지 관련 빅바이어 초청 해외수출 상담회 및 공공기관이 대거 참석한 공공내수상담회가 성황리에 열러 각각 16억불, 700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방문 관람객도 1만 4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 품목은 ▲물 산업 ▲미세먼지 관련 설비 ▲폐기물 처리 ▲대기 ▲녹색제품 ▲전기차량 등 환경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전력 ▲발전 ▲가스 ▲LED 등 에너지 분야로 나눠 선보인다.

주요 참가업체는 부산환경공단, 부산상수도사업본부, 한국수렵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르노삼성차, LS산전, 포스코건설, 부산이앤이, KT,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미세먼지 특별관과 맑은 물관이 신설돼 품목의 다변화와 관련 사업의 의제를 제시했다. 미세먼지관에서는 KT,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석해 미세먼지 측정, 저감 관련 기술과 장비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기획된 ‘환경, 에너지 공공기관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각 기관 인사담당자들은 오전에 전형 방법, 기관 인재상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개별부스에서 1대 1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00명의 참석자가 몰렸다.

전시회를 주관한 벡스코 이태식 대표는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와주신 참가업체, 관람객,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차기에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의제를 제시하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현장 (사진=벡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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