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부산특구)가 20, 30대를 대상으로 기술기반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고자 27일 오후 ‘이노파티’ 네트워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에 위치한 코워킹스페이스 아이큐브에서 진행됐다. 코워킹스페이스 아이큐브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개방형 공유 오피스로 창업생태계 허브 기능을 하고 있다.
부산특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젊은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창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지식을 배우는 장을 만들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이노파티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통을 통한 비즈니스 솔루션 수립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강연과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타라이트 서미경 연구원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통이란 주제가 유익했으며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을 알게 돼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