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자회사 자이S&D(자이에스앤디)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자이S&D는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이S&D는 총 88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공모예정가는 주당 4200~5200원, 공모예정금액은 369억6000만~457억6000만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다음 달 21~22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8일~2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이S&D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부동산 운영, 부동산 부가서비스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자이S&D는 상장을 통해 주택개발 사업을 본격화해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