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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24개사 신규 지정… 236개 일자리 창출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서 지정 기업에 지정서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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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9.25 13:38:21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올해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를 진행해 총 24개사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38개사에 총 236명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및 사업 개발비 신청 자격 부여 ▲사회적기업 인증 위한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 구매, 판로 지원 ▲교육·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며 지정 기간은 3년 동안 유효하다.

이들은 ▲환경오염 방지 위한 커피 찌꺼기, 폐지 등 버려지는 폐기물로 생분해성 육묘포트 제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취약계층 집필 참여 기회 제공 업무 ▲여성센터와 연계한 경력 단절 여성, 결혼 이민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업무를 하는 기업들이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이번에 신규 선정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한다. 또한 이날 오후 4시부터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사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사업 운영 실무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총 51개 기업이 신청해 구·군 지방고용노동관서, 중간지원 기관의 합동 현지실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24개사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심사에 취약계층 고용 비율, 고용 규모, 매출 성과, 사회적가치 지표 등 계량화가 가능한 부분 위주로 평가해 선정의 객관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예비사회적기업들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성장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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