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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BIFF, 폐막식 사회자에 배우 태인호·이유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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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9.24 14:36:48

올해 BIFF 폐막식 사회자를 맡게 된 배우 태인호(왼쪽)와 이유영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제공)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가 내달 12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의 사회자로 배우 태인호와 이유영을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2004년작)’을 통해 배우에 데뷔한 태인호는 드라마 ‘미생(2014년 방영)’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TV와 스크린에 상관없이 어떤 배역에도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연기로 존재감을 다져가고 있다.

또 그는 지난 제19회 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영도(2015년작)’에서 살인마의 아들 ‘영도’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해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유영은 영화 ‘봄(2014년작)’을 통해 제1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 ‘간신(2015년작)’으로 제24회 부일영화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제36회 청룡영화상 등 그해 신인 연기상을 독식하며 무서운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홍상수 감독의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2016년작)’에서 주연을 맡으며 전혀 다른 모습의 연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BIFF 폐막식 사회자로 나서는 태인호와 이유영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에 초청된 ‘니나 내나’와 ‘집 이야기’의 각 주연배우로도 초청돼 BIFF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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