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국군의 날을 앞둔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먼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후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