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23일 압구정본점 4층에 ‘존스톤스’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제품을 100% 직매입해 운영하는 매장이다.
존스톤스는 1797년 스코틀랜드에서 론칭된 222년 전통의 울·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로, 명품 못지않은 품질로 유명하다. 일부 편집매장에서 존스톤스를 판매 한 적은 있지만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백화점업계 처음이다이라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매장에서는 존스톤스의 대표 상품인 머플러를 비롯해 캐시미어 니트·코트 등 의류도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캐시미어 머플러, 니트, 울핸드메이드 코트 등이다. 이밖에 선물 아이템으로 선호도가 높은 모자, 장갑 세트 등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