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가 지난 19일 경남도 고성군 소재 보리수동산 원생과 개천초 학생들 약 40명을 초청해 공룡엑스포 체험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체험 활동은 그동안 한정된 이동 수단, 인솔 인력 부족으로 인해 외부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돌봄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룡 엑스포에 있는 4D·5D 영상 관람, 디지털 공룡 체험관, 캐릭터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로공사 고성지사 관계자는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며 “이번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