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각 당의 부산시당이 하나로 뭉쳐 조국 파면을 위한 촛불집회를 오늘, 20일 오후 6시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열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오늘 촛불집회에 황교안 당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양당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조국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사회는 곽규택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중·영도구 당협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당 부산시당과 바미당 부산시당은 지난 16일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이념을 떠나 부당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반대하는 어떤 단체와도 연대할 뜻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