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지난 19일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경영과 준법문화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는 것.
이번 기념식은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실시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그룹 전체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최고경영자와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다 함께 준법 선서 및 서약에 참여해 실천력과 책임성 강화를 도모했고, 올바른 직무 활동과 관련한 동기 부여 및 자구적 노력 확대를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Compliance Program) 준수 우수부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기념식과 함께 윤리경영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도 진행, CP와 관련한 주요 법률 및 규정을 일상 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CP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기업가치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모든 업무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행동양식이 되도록 항상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