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18일) 시행한 ‘공공기관 차 없는 날’을 맞아 부산시교육청의 주차장이 텅 비어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차 없는 날에 동참하며 장애인과 임산부 등을 제외한 직원 차량의 청사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관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자발적인 차 없는 날 참여를 독려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날 금정구 부곡동 자택에서 부산진구 양정동 시교육청까지 지하철과 버스를 통해 출근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