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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철도청, 부산교통공사 경전철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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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9.17 17:27:01

17일 오후 울란바토르 철도청이 부산교통공사를 방문한 가운데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몽골 울란바토르 철도청이 17일 오후 본사를 방문해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서 운영하는 경전철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울란바토르 철도청 앙카바야르 비서실장은 부산도시철도 사업 현황, 무인 경전철 기술 등을 설명들은 뒤 4호선을 관리하는 안평 차량기지로 이동해 경전철 홍보관과 관제센터, 차량 정비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국내 최초의 고무차륜 경량전철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상용화된 부산도시철도 4호선 무인 경전철에 시승해 부산교통공사의 기술력을 체험하는 시간도 보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몽골 내 징기스칸 신공항 연견 경전철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울란바토르 철도청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이날 공사의 경전철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한 기관 간 협력 관계 조성은 물론 정식 MOU 체결 등으로 공사의 도시철도 기술이 몽골에 진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부산교통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울란바토르 철도청의 방문으로 공사의 우수한 도시철도 기술이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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