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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내달 16일 첫 정부 행사 개최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부마민주항쟁 발원지 부산대서 오거돈 부산시장·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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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9.17 15:10:23

(디자인=부산시 제공)

오늘(17일)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대한 규정 개정안이 심의, 의결됨에 따라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내달 16일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정부에서는 첫 부마민주항쟁 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내일(18일) 오후 3시 30분 부마민주항쟁 발원지인 부산대학교 10.16 기념관에서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과 항쟁 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또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하는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부마민주항쟁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며 오는 23일 개정령 관보 게재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확정된다.

한편 부산과 경남에서 지난해 10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부산, 경남 시민을 주축으로 100만인 서명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대회 등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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