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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5조원 규모 나이지리아 LNG플랜트 낙찰의향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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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09.16 15:59:52

나이지리아 보니섬 LNG 플랜트 시설 전경.(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5조원 규모의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사업 원청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LNG 리미티드가 발주한 LNG 플랜트 설비 트레인 7호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원청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인정받는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보니섬에 연산 8000만톤 규모의 LNG 액화 플랜트 건설사업에서 설계와 조달, 시공을 맡게 된다.

총 사업비는 약 5조원(43억달러) 규모이며, 대우건설의 지분은 총 EPC 금액의 약 40% 수준인 1조5000억~2조원 내외로 추정된다.

대우건설 측은 “이 사항은 최종 계약 내용이 아니며, 본계약 체결시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다”면서 “향후 진행과정 중 발생하는 확정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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