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9.16 15:02:08
전재수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갑,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4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재수 의원에 따르면 그의 지역구인 부산 북·강서갑 지역인 구포·만덕·덕천동에는 상반기 ▲구포초 주변 보행환경 개선 6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진입로 정비 4억원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8억원, 총 18억원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에는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10억원 ▲구포시장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3억원 ▲방범용 CCTV 3억원으로 총 16억원에 해당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 하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중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은 구포 개시장 폐업으로 그 자리에 주차장과 부대시설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또 구포시장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구포시장에 있는 공중화장실에 여성용 변기를 늘리고 파우더룸을 설치하는 것이다.
방범용 CCTV 증설 사업비는 만덕, 구포, 덕천의 범죄 취약지역 15곳에 CCTV를 설치하는 데 쓰이게 된다.
전재수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에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