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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 산업 육성 위한 기업체 간담회’ 개최

부산의 해양 산업 현황 파악·관련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지원 방안 강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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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9.16 10:32:38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가 오는 17~19일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해양교통위원회와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 공동 주최로 ‘부산의 해양 산업 육성을 위한 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부산항의 뿌리 산업이라 할 수 있는 항만 관련 산업이 중요도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며 수산업 자원 고갈과 한-일 어업 협상 장기 표류 등으로 수산물 유통·보관·가공·수출업이 위축돼 이를 극복하고자 열게 됐다.

부산항은 연간 2000만 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단위)의 화물과 대규모 항만 시설을 확보하는 등 메가 포트 입지를 다졌지만 항만 관련 산업과 수산·유통업의 어려움은 날로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의 해양 산업 기업체 대표와 전문가가 참석해 부산의 해양 산업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 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강구한다.

간담회에서 유사 산업별 3개조로 나눠 ▲17일 해상운송, 해운대리점, 선박관리, 국제물류주선업 기업 간담회 ▲18일 선용품, 용역, 예선, 급유, 선박수리, 물류창고업 기업 간담회 ▲19일 수산가공, 수산유통, 근해어업 기업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남언욱 위원장은 “부산의 해양·항만 산업이 해양수도로서의 주요 기능을 뒷받침하고 더불어 해양·항만 분야의 젊은 일자리가 많아질 때 비로소 ‘해양수도 부산’을 구현할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업체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들의 문제에 적극 귀 기울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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