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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 위해 아라마리나 인근 1만 2000㎡ 후보지 선정

"2017년 대비 화물차량 29% 증가한 3900대에 달하고 소음과 매연 등 안전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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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09.11 07:59:56

김포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김포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화물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주택가 밤샘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 추진을 위해 고촌읍 김포아라마리나(신곡리 266-1 일원) 인근 약 1만2000㎡의 유휴부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차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는 올 초부터 부지를 물색해왔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의회도 최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계획 수립용역 등 행정과 재정적 지원에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예산편성이 완료되면 오는 11월 안에 용역을 착수해 내년 3월에 있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변경) 사전심사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화물차량도 2017년 대비 29% 증가한 3900여 대에 달하고 있는데다 주택가 소음, 매연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와 함께 관내에 차고지를 확보하지 못한 화물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 애로와 주‧박차난 해소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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