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9.10 15:52:06
BNK부산은행이 지난 9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가정 670가구에 ‘명절 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나눔 활동에 참석한 부산은행 임직원 1000여명은 퇴근길을 활용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추석 안부 인사를 건넸다.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 명절 복 꾸러미는 쌀, 미역, 참기름 등 생필품 13개를 담은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과 안부 인사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