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13일, 추석 명절이자 SK와의 홈경기에서 ‘한가위 한마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이벤트는 오는 12일 오후 3시, 13일 정오부터 2시간씩 열리며 ▲제기·노리개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존 ▲전통혼례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조지훈 응원단장을 비롯한 치어리더와 마스코트가 한복 차림으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또 다양한 행사를 통해 ▲후지필름 미니 인스탁스 카메라 ▲로릭 맞춤 정장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경기 전 시구 행사에는 롯데 자이언츠 공식 SNS로 진행한 열혈 가족 팬의 에피소드 공모전에 선정된 팬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한편 롯데는 오는 12~13일 SK와의 홈경기 입장 관중에게 각각 네이비와 레드 컬러의 응원 타올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