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오는 10월 인천 루원시티와 영종하늘도시에서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인천시 서구 가정동 541-14, 543일원(루원시티 주상 5,6블록)에 지어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되며, 총 1789가구다. 대규모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529실도 동시 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3만5000여 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인천 최대 청약접수 신기록을 기록한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1차의 후속사업으로, 이번 분양할 2차 분양과 함께 총 5422가구의 SK 리더스뷰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아파트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청라커낼로 300,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상가 209호에 위치해있으며,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구 가정동 617-4 엔시티타워에서 운영 중이다.
SK건설은 같은 달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서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도 선보인다.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917번지에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77~84㎡, 총 1153가구로 조성된다. 영종하늘도시 내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서역 생활권에서 처음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되는 두 곳 모두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의 입지가 우수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고급 마감재, 차별화된 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