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의 ‘나누리봉사단’이 추석을 앞둔 9일 오전 10시, 홀로 어르신 등 사회배려계층 112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포원 나누리봉사단은 이날 남광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금정구 일대 홀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가정을 방문해 추석 선물 전달, 말벗, 집안 대청소 등의 나눔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포원 이상혁 이사장은 “스포원 임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원 나누리봉사단은 지역민에게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16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장애 아동, 청소년 가장 등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