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9.05 15:35:47
BNK금융그룹이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송편 나눔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 노인, 미혼모 및 모자 보호시설 등에서 지내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부터 열린 나눔 행사다.
BNK금융은 이번 행사에서 부산지역 보호시설 총 64곳에 생활하는 2000여명의 이웃을 대상으로 송편 900박스를 전달했다.
BNK금융지주 정성재 그룹경영지원부문장은 “지역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