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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태풍 ‘링링’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 돌입

학생 안전 확보 및 학교 시설 보호 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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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9.05 11:51:48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올해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6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5일 오전 9시 김진수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재난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태풍의 진로 방향을 점검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 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시교육청이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을 비롯해 학교 등 부산의 전 교육기관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태풍이 부산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일 ▲당일 학교 학사 운영 상황 ▲학교 시설 안전 점검 실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책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등·하교에 대한 통학 안전 지도를 하는 등 선제 조치를 취하도록 각 학교에 당부했다.

일선 학교에 옥상과 비탈면 같은 각종 배수시설 점검과 건물 창문 잠금장치 점검 등을 안내하고 옹벽, 급경사지에 인접한 학교의 경우 지속해서 예찰 활동을 해 위험 징후 발견 즉시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시교육청 문기홍 안전기획과장은 “부산은 오는 6일 밤부터 7일까지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 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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