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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 실천 한마당 개최

박물관 협업 교실·작은 의회 교실·민주시민 체험·실천 교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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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9.04 14:25:45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사진=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제공)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이 오는 5일 동래교육지원청과 복천박물관, 동래구청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34명을 대상으로 ‘2019 동래 민주시민교육 실천 한마당’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표현의 자유와 공동체 의식 체험 활동으로 학생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의 현안,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캠페인 경험으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의 경제제재 조치에 대해 중학생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박물관 협업 교실 ▲작은 의회 교실 ▲민주시민 특강 교실 ▲민주시민 체험 교실 ▲민주시민 실천 교실 등의 활동을 한다.

이 가운데 박물관 협업 교실은 복천박물관으로부터 복천동 고분에서 출토된 토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3D 퍼즐 형태의 토기를 만드는 체험도 한다.

작은 의회 교실에서는 행사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한 뒤 실천 방안을 이끌어낸다. 민주시민 특강과 체험 교실에서는 실천 방안에 따라 플래시몹과 캠페인 활동 방법을 선정한 뒤 동래구청 주변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참가 학생들에게 일본의 경제제재 배경과 내용, 영향 등에 대해 사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 자료를 제공했다.

홍선옥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참가 학생들은 이번 행사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의사소통, 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등을 키워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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