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지난 29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홈쇼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 홈쇼핑 아카데미는 서울 상암동 SK스토아 대회의실과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총 14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홈쇼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상품별 맞춤형 컨설팅부터 홈쇼핑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홈쇼핑 아카데미에서는 홈쇼핑 입점 시 거쳐야 하는 ▲상품기획 ▲QA(품질검사) ▲심의 ▲방송제작 등 단계별로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 제작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방송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SCM(물류, 배송정책, 재고관리 등) 부분에 대한 커리큘럼을 정기교육으로 전환해, 사회적 기업의 SCM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SK스토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