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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북·강서구 일대에 2019 찾아가는 달빛극장 운영

영화 상영 시설 부족한 지역 및 영화관 방문 어려운 시민 위한 문화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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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30 11:46:20

2019 찾아가는 달빛극장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역의 열린 공간에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행사인 ‘2019 찾아가는 달빛극장’을 서구, 북구, 강서구 등지에 오는 9~10월 동안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영시설 부족으로 영화를 쉽게 접하기 힘든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됐다. 또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밤하늘 달빛과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달 상영을 희망한 기관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장소의 적합성과 사업 공공성을 잘 반영한 열린 공간을 선정해 상영회를 준비해왔다.

이번 달빛극장은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우수상 수상작인 ‘복숭아(2019년작)’를 비롯한 우수 단편 영화와 김진태 감독의 장편영화 ‘운동회(2016년작)’ 등의 작품을 상영한다.

장소는 영화 관람 시설이 부족한 서구, 강서구, 북구 외에 상영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복지관, 보육원, 요양원 등에 직접 찾아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용두산 공원’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한성1918’ 등 부산의 원도심인 중구에서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총 5차례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달빛극장은 해마다 신청 기관이 늘어나고 있고 사업 목적도 공익적 성격이 한층 더해져 상영 횟수를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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