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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업 (주)더채움 권영기 대표, 2019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서 장관상 수상

권 대표 "견과류 제조특화 및 기술특허로 품질향상-경영혁신 이뤄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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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08.29 14:24:57

고양시 기업인 (주)더채움 권영기 대표가 2019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김진부 기자)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주관 '2019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고양시 기업인 (주)더채움의 권영기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에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기도 도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고양상공회의소 회원사이기도 한 (주)더채움은 1987년 설립된 고급 견과류 제조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신선한 견과, '한줌견과', E25gram이라는 브랜드로 견과류 업계에서 유명하다. 특히 파라마운트팜즈社와 기술제휴 및 공동연구로 견과류 가공기술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권영기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 회사가 견과류 제조를 특화하고 기술특허를 획득하는 등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견과류 생산의 품질향상을 이룩한 점과 더 나아가 경영혁신의 노력도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함께 땀흘리며 노력해 준 (주)더채움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이번 장관상 수상을 통해 견과류 가공분야의 품질에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선 장관 "대/중소기업 간 상생으로 '소부장' 분야 기술독립 이룰 것"

한편 이날 2019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날에 진행된 수상식에서는 더채움의 권영기 대표 외에 기술혁신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와이엠피의 최석종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최 대표이사는 ㈜와이엠피를 자동차용 도어래치와 도어모듈 분야 국내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최근 5년간 1292종의 신제품 개발과 아울러 1395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2019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개막한 26일 박영선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김진부 기자)


이번에 20회를 맞은 '2019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2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라는 슬로건을 기술테마로 선정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미・중 무역마찰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큰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더욱 활성화하여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독립과 핵심 부품의 판로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 전용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마련하여 지금보다 '더 똑똑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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