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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반석 카운터를 셀프 체크인 전용 카운터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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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08.28 11:33:54

대한항공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9월 1일부터 국내 공항의 일반석 카운터를 셀프 체크인 전용 수하물 위탁(백드랍·Bag Drop) 카운터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셀프 체크인의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바일·웹 또는 키오스크를 통한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면 선호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으며, 체크인을 위해 장시간 줄을 설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인천공항의 경우 일반석 고객의 셀프 체크인 이용률은 성수기인 8월 70%까지 확대됐는데, 이에 따라 전용 수하물 위탁 카운터 부족 현상이 발생해, 셀프 체크인 승객들이 수하물 위탁을 위해 장시간 동안 대기열에서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편, 이번 개편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국내 모든 공항이 대상이다. 김포공항 국내·국제선의 경우 지난 8월 13일부로 일반석 카운터를 셀프 체크인 전용 수하물 위탁 카운터로 전환했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9월 1일부터 일반석 카운터가 셀프 체크인 전용 수하물 위탁 카운터로 전환돼 셀프 체크인 승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수하물 위탁을 할 수 있게 된다.

교통약자, 비동반 소아, 임신부 등 도움이 필요한 승객이 이용하는 ‘한가족 서비스’ 카운터를 비롯해 일등석, 프레스티지클래스, 모닝캄 카운터 등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또, 인천공항의 경우 일반석 중 미국행 승객은 현행대로 미국행 전용 카운터를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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