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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HDC리조트‧호텔HDC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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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08.28 11:32:55

조영환 HDC리조트 신임 대표이사(왼쪽)와 김대중 호텔HDC 신임 대표이사.(사진=연합뉴스)

HDC그룹이 오크밸리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대금 580억원을 납입함으로써 경영권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HDC리조트(전 한솔개발)와 호텔HDC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HDC리조트 대표이사로는 조영환(49) 현 호텔HDC 대표이사가, 호텔HDC 대표이사로는 김대중(50) HDC현대산업개발 상무가 선임됐다.

조영환 HDC리조트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자리를 옮겨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아이파크(현 호텔HDC)를 거쳤으며, 강원도 정선의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의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지난해부터 호텔HDC의 대표이사로 파크로쉬와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과 아이파크 콘도미니엄을 운영하며 HDC그룹의 호텔·리조트 사업을 이끌어왔다.

조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인 오크밸리에 HDC그룹의 디벨로퍼로서의 노하우와 최고급 글로벌 호텔 운영 경험, 다양한 계열사들이 지닌 콘텐츠들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중 호텔HDC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도시재생 영업과 경영분석 업무를 주로 맡아온 인물이다.

김 대표는 “축적된 경영노하우와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발전시켜 중장기적으로 호텔HDC의 사업을 확장하고, HDC의 호텔과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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