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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미국대사, 현대중공업 방문해 ‘한미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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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08.27 15:45:13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왼쪽에서 세번째).(사진=현대중공업)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 미국대사가 양국 간의 산업 협력과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해리스 대사는 다니엘 게닥트 주(駐)부산 미국영사 등과 함께 26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한영석 사장, 박준성 해양플랜트 사업대표 등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다.

미국 해군 4성 장군 출신으로 태평양사령부(현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한 바 있는 해리스 대사는 함정을 비롯해 가스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과 해양플랜트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양국의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해리스 대사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일대기와 업적을 소개하는 아산기념전시실과 회사 홍보영화를 관람하고,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

미국은 지난 2018년 전 세계 선박 발주량(770억 달러/1321척)의 12.6%인 97억 달러(45척)치를 발주한 세계 3위의 선박 시장이다.

이날 한영석 사장은 “해리스 대사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산업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미국 기업들과의 활발한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을 통해 양국의 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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