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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개발특구, 연구소 기업 성장 프로그램 본격 가동

연구소 기업 성장 지원 사업 2차 그룹 코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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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27 15:58:04

27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연구소 기업 성장 지원 사업 2차 그룹 코칭’이 열린 가운데 오영환 부산특구본부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부산연구개발특구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부산특구)가 27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에서 연구소 기업 성장 지원 사업(Innopolis Core Confidence program, ICC) 2차 그룹 코칭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소 기업은 공공 연구 성과의 직접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된 기업 가운데 주식 보유 요건과 같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다. 이달 말 기준 부산특구 내에는 120개 연구소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또 ICC 프로그램은 기업 진단, 역량 강화 훈련, 혁신 성장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부산특구 내 연구소 기업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진단 등으로 연구소 기업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도출해 그룹 코칭을 제공해 초기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기업의 수요별 심층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지원단의 개별 멘토링도 제공된다.

지난 5월에 1차 그룹 코칭을 연구소 기업이 알아야 할 세무 정보를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현재 혁신성장지원단이 6개 연구소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2차 그룹 코칭에서는 부산특구 15개 연구소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해 ▲기술 사업화 스킬 향상 ▲연구소 기업이 알아야 할 노무 관리 실무 ▲투자 유치 전략, 사례를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특히 기업의 성장 단계별 필요 자금 규모에 따른 조달 방법과 투자 유형을 소개하고 다양한 실전 사례를 소개한 강연에서는 참여 기업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특구는 “올해 ICC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소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직면 현안과 이슈 사항을 담은 ‘디렉토리 북’을 제작, 배포해 초기 기업의 공통 애로사항 해결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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