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AMP 동문회 주최 ‘제21회 총장배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동문회 주최의 ‘제21회 총장배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스포츠를 통해 동문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골프대회에는 한석정 총장과 신정택 총동문회장, 옥기문 제46댜 AMP 동문회장, 조용언 경영대학원장 등 200여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각 기수 출전선수 4명 가운데 상위 3명의 성적으로 평가하는 ‘단체전’과 12개 홀을 임의 지정해 플레이하는 ‘개인전’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경기 외에도 행운권 추첨, 퍼팅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동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석정 동아대 총장은 “이미 검증된 리더십을 보유한 AMP 동문회는 최근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위기를 기회를 만드는 힘을 갖고 있으리라 믿는다”며 “인내와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함께하며 동문이 단합하고 사업이 더욱 번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