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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전해체산업 기술 세미나·협의회 개최

원전 해체 주요 공정별 유망기술 발굴 등 논의…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한국기계연구원 대강당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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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27 11:46:16

지난 2017년 영구정지된 부산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리1호기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부산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원전해체산업 기술 세미나, 협의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 세미나와 협의회에는 원전 해체 산업 관련 지역 기업과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상공회의소 등 산·학·연·관 8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전KPS 김남균 전략사업실장이 ‘절단, 제염, 폐기물 처리 등 현황’을, 두산중공업 박광수 차장이 ‘압력 용기, 증기 발생기 절단 기술’을, 한국기게연구원 서정 책임연구원이 ‘열적 절단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은 조선, 기계, 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 특성상 원전 주요 해체 공정인 절단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역 내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한국해양대 응용기술지원센터 등 절단 관련 연구 인프라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선도기업의 부품 공급망을 형성하고 정부의 연구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이용창 원자력안전과장은 “앞으로 해체 주요 공정별 유망기술을 발굴, 개발하고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별 참여 기업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원전해체산업 거점도시가 되기 위해 산, 학, 연, 관 협력체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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