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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일본 시마네현립대학, 학생·교수·학문 교류 논의

두 대학 특색과 전문 분야 살려 공동연구·언어교육·강의 공유 등 교류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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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26 15:26:22

지난 22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 시마네현립대학 방문단이 방문한 가운데 한석정(오른쪽 네 번째) 동아대 총장과 키요하라 마사요시(왼쪽 네 번째) 시마네현립대학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가 일본 시마네현립대학 관계자들과 학생, 교수, 학문 교류 논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석정 동아대 총장과 황영현 국제교류처장 등은 지난 22일 동아대 부민캠퍼스를 찾은 키요하라 마사요시 시마네현립대학 학장, 이노우에 아츠시 부학장, 케인 에레나 국제교류센터장 등 시마네현립대학 방문단과 만남을 갖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시마네현립대학은 하마다현립대학, 시마네여자단기대학, 이즈모간호단기대학 등이 통합해 설립된 공립대학법인이다.

이날 시마네현립대학 방문단과의 만남 자리에서 한 총장은 “일본의 공립대학으로 지역 사회 공헌에 앞서고 있는 시마네현립대학과 교류 논의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두 대학의 특색과 전문분야를 살려 공동연구와 언어교육, 강의 공유 등 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키요하라 마사요시 학장은 “내년에 20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 간호학부 활성화 방안으로 동아대와의 학생, 교수, 학문 교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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