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대한민국 해군 장병을 위한 격려 차원의 공식 후원에 나섰다.
대선주조는 지난 23일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2019년 해군 순항 훈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해군 순항 훈련은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의 실무 적응 능력과 전문 지식을 배양하기 위한 다목적 군사 훈련으로 지난 1954년 시작된 이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약 5개월 동안 제74기 해군사관생도를 포함한 총 630여명의 장병은 2척의 최신예 군함을 이용해 13개국을 방문하며 다양한 군사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이사가 참석해 김종삼 해군사관학교장, 양민수 해군순항훈련전단장에게 방문국 주민, 참전 용사, 교민에게 제공될 대선소주를 전달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국위선양을 몸소 실천하는 대한민국 해군 장병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대선주조는 다양한 국가기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와 나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지난 1월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100주년을 맞은 3.1 운동과 임시정부수립 홍보를 위한 협약을 맺고 대선소주에 ‘2019년은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입니다’ 문구 라벨을 붙여 홍보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