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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인도 뉴스채널 ‘India TV' 초청 촬영 팸투어 진행

“인도 관광객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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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26 13:18:32

남포동 BIFF 광장에서 India TV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도 ‘India TV'를 초청해 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India TV'는 지난 2004년 개국한 인도의 뉴스 전문 채널로 약 8700만명의 인도인이 시청하는 거대 미디어 채널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배우 Kanika Mann, Tanya Sharma는 각 211만명, 1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현지 유명 연예인으로 이번 팸투어 기간에 개인 SNS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남포동 BIFF 광장, 감천 문화마을, 해동용궁사, 태종대 등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해 송도 케이블카, 요트 투어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 “이번 팸투어가 인도의 잠재 관광객에게 부산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는 인구 13억명의 대국이며 관광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운대 광장에서 India TV 관계자와 촬영 배우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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