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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11~12월 일본서 대규모 팬미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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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19.08.25 16:04:01

방탄소년단 일본 팬미팅 개최 공지.(사진=연합뉴스)

한·일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1~12월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25일 방탄소년단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따르면 11월 23~24일 지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2회, 12월 14~1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2회 등 총 4회에 걸친 팬미팅이 열린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6월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팬미팅 ‘방탄소년단 5번째 머스터 [매직 샵]’(BTS 5TH MUSTER [MAGIC SHOP])의 일환으로, 일본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9월 6~16일 예매 신청을 받은 뒤 추첨을 거쳐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두 곳 모두 수용인원은 3만여명 규모다.

양국 관계가 최악의 상황인 것을 이유로 일부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일본 팬미팅 취소’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반면, ‘정치와 문화는 별개’라며 문제없다는 주장도 많다.

한일 관계 악화에도 주요 케이팝 가수들의 일본 공연은 별다른 영향 없이 열리고 있다. 지난달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가 열렸고, 이달 초엔 SM타운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10월에는 트와이스의 일본 7개 도시 아레나 투어, 12월에는 블랙핑크의 돔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기획사들은 양국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현지 분위기를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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