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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이효리, 유재석에 “오늘 그날이라 예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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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19.08.25 16:03:48

'일로 만난 사이'에서 대화 중인 이효리와 유재석.(사진=tvN 캡처)

이효리와 유재석이 다시 한번 ‘버라이어티 캐미’를 과시했다. 특히 이효리는 민감한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며 방송 분량을 확보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노동 버라이어티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유재석이 제주도 녹차밭에서 밭일을 하는 내용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5년 만에 방송을 함께 하는 이효리를 반갑게 맞았다. 하지만 이효리는 유재석의 스카프 스타일을 지적하며 “오버인 것 같다”는 돌직구로 응수했다.

이후 녹차밭으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운전을 맡은 유재석은 조수석에 앉은 이효리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오늘 네 콘셉트가 뭔지 모르겠다”고 하자 이효리는 “오늘은 콘셉트 없어. 오늘은 그냥 ‘나’야”라고 답했다.

이어 “몸 상태가 조금 예민한 상태다. 한달에 한번 그날이거든”이라며 “나한테 할 얘기 있으면 남편 통해서 얘기하라”는 발언으로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분위기가 묘해지자 이효리는 “투 머치 인포메이션이었어?”라고 물은 후 “이런 얘기 할 수 있잖아 이제”라고 답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요즘 여자들이 자기 그날인 거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데 좋은 것 같아. 알아야 주변에서도 배려를 해줄 수 있지 않냐” “진짜 어지간히 친한가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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