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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 단위 ‘세계 최초’ 2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

지난 2014년에 이어 다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획득… 손상사망률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 감소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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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23 11:12:59

최근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취득한 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광역시 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2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시는 지난 19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시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 기반 위에 지속적인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이를 얻은 도시는 세계적으로 40개국 405개 도시에 이른다.

이는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 등 ISCCC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공인된다. 지난달 시행한 현지 실사에서 시는 10년 전과 비교해 손상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63명에서 50.5명으로 감소해 경제적 손실액이 줄어든 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오는 10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축하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은 민선 7기 시민 명령 1호이자 최고의 정책 목표”라며 “시가 광역시 단위 안전도시의 모범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제안전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국제안전도시로 처음 공인받은 뒤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매년 구·군별 맞춤형 안전사업을 늘리고 방문 컨설팅 등으로 안전지수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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