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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빈집 활용한 도시 재생·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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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20 17:50:17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이 오는 21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4층 이음홀에서 ‘빈집을 활용한 도시 재생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빈집으로 다양한 사회, 경제적 문제가 야기되고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도시 미관을 해치며 안전사고, 범죄 등 흉물로 전락한 가운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부산경실련은 빈집 문제를 사회적 경제와 접목해 해결할 방안을 일부 지자체들이 사회 주택 등으로 도입하고 있기에 부산지역 차원의 접목과 해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부산경실련 소속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가 도시 빈집을 새로운 변화와 재생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접근하고 지역 공동체 복원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동의대 신병윤 교수와 김미정 두꺼비하우징 대표가 각각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와 서울 사례를 통해 본 빈집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부산경실련 박승제 정책위원장, 한국감정원 문근식 전문연구위원, 김혜린 부산시의원, 부산디자인센터 배기범 진흥본부장, 박은진 ㈜공유를위한창조 대표, 김정환 봉산마을 주민협의회 회장이 나선다.

신병윤 교수는 “지난해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을 주민과 행정이 합심해 마을의 빈집을 자산으로 삼고 마을 활력을 부여하며 수익 사업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허물지 않은 빈집은 청년 동아리방, 마을 창고, 마을 화원 등으로 활용해 마을 수익을 늘리는 자원으로 쓰며 향후 부산시의 빈집 활성화 계획 수립에도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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