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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국제광고제 ‘개막 D-2’… 전체 일정 공개

60여개 다채로운 컨퍼런스 및 1인 미디어 체험 가능한 비디오 스타즈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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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20 14:51:29

지난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광고제’ 현장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제공)

올해로 12회를 맞은 아시아 최대 크리에이티브 축제 ‘2019 부산국제광고제’가 20일 개막을 이틀 앞둔 가운데 전체 일정을 공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 생태계의 빠른 변화 속에서 ‘Influence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올해의 주제로 정하고 시대를 선도할 최신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공개한다.

오는 22일 개막에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장), 최환진 집행위원장,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장,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장, 레이몬드 소 아시아광고연맹 회장, 스리니바산 K.스와미 국제광고협회장, 팀 린제이 D&AD 어워즈 대표 등이 비디오 스타즈 1인 미디어 체험과 세계공익광고, 출품된 광고 작품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국내외 주요 광고인, 유료 참관객이 함께하는 개막식, 오프닝 갈라쇼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광고업계에 영향을 끼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AD STARS 특별상’을 시상한다.

이후 이어지는 개막 공연에는 신 한류돌로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7인조 다국적 걸그룹 공원소녀의 축하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오는 24일 폐막식에서는 부문별 최종 수상 작품과 수상작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에는 로빈 피츠제럴드, 조안나 몬테이로, 주리펑 타이둠롱, 멜빈 만가다, 테드 팀 등 세계 광고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광고 거장들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상품 자체의 사용 가치가 중요한 ‘절대 가치’의 시대를 지나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유명 광고제들과 위상을 나란히 하는 행사로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할 창조적 솔루션을 앞으로도 계속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최 12주년을 맞은 2019 부산국제광고제에는 60개 국가에서 2만여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광고제 기간에 총 1811편의 본선 진출작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일반인 부문의 출품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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