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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놀이마루에 ‘첨단 도시 놀이터’ 조성

오는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부산건축제조직위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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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20 11:10:31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놀이마루 ‘도시 놀이터’ 조감도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서의택 부산건축제조직위원장과 ‘2019 도시 놀이터 프로젝트’ 협약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청소년 복합 문화센터 놀이마루 운동장에 시민을 위한 공유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예산 3억원을 후원하며 부산건축제는 사업을 기획하고 건축물을 설치한다.

시교육청은 설치 장소를 제공하며 시설을 인수해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놀이터는 오는 10월 중 개장될 예정이다.

도시 놀이터에 설치할 작품의 주제는 ‘꿈 빛 놀이터’다. 이는 낮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쉼터를, 밤에는 미디어 인터랙션을 연동한 체험형 문화 놀이터를 연출한다.

작품은 ‘미디어 큐브’와 ‘이야기 나무’로 구성된다. 미디어 큐브는 밤에 터치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이 작성한 이벤트 문구나 영상을 보여주고 빛의 터널(포토존)을 만들어 준다. 이는 금속, 하프미러, 강화 필름 등 재료를 활용해 제작될 예정이다.

또 이야기 나무는 LED 풍선 나무 모양의 작품으로 지난해 양정동 송상현 광장에 설치된 것을 놀이마루 운동장으로 이전해 설치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청소년 복합 문화시설인 놀이마루가 전포 카페거리와 인접한 점을 고려해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문화 데이트 공간으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로 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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