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박지원 “조국, 사법개혁 완수한다면 임명 환영”

“의혹만 있지 아직 실체는 없어…의혹들에 대한 본인 철저 해명을 촉구”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8.19 14:10:40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박지원 의원은 19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와의 인터뷰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법무부 장관으로 와서 개혁을 완수시킨다고 한다면 국가의 큰 발전을 이끈다고 생각해 임명을 환영한다”며 “저는 그 개혁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박지원 의원은 19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와의 인터뷰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법무부 장관으로 와서 개혁을 완수시킨다고 한다면 국가의 큰 발전을 이끈다고 생각해 임명을 환영한다”며 “저는 그 개혁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다만 여러 의혹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해명을 철저히 촉구하고, 이런 것에 관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의혹만 있지 실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강조했으며, 낙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그대로 임명해버리니까 뭐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조 후보자에 대해 요지부동의 한 방이 야당에서 나올 수 있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장외투쟁 계획에 대해서는 “뜬금없다. 자다가 봉창 때리는 것 같다”고 비판했으며,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막말 비난을 한 데 대해선 “국내 인민들에 대한 정치용”이라고 해석하면서 북한 미사일 발사를 비판한 자신에 대해 북한 측이 이날 ‘망탕 지껄이지 말라’며 격한 반응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선 “웃어넘기지 그러면 뭘 하겠나”라고 일축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